2925건 화재 진압…30명 사망·70명 부상

2022년 전남소방 하루 평균 91건 화재 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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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2022년 한 해 동안 전남소방은 하루 평균 91건 화재 신고를 접수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3만3342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으며 2925건의 화재를 진압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재로 인해 30명이 사망했으며 70명이 부상을 입었다. 352억4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년도(2021년) 대비 화재 건수는 28.3%(452건) 증가했으며 인명피해는 16.3%(14명), 재산피해는 60.3%(132억6100만원)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32.3%(1361→1800건) 증가했으며 돈사, 공장, ESS(전기저장장치) 등 비주거 시설 화재로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주거시설에서 5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공장 등 비주거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801건으로 27.3%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주거시설에서 533건(18.2%), 임야에서 401건(13.7%), 차량(302건), 선박(41건), 쓰레기 등 기타 화재(844건)가 나머지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800건으로 61.5%, 전기 578건으로 19.7%, 기계 240건 8.2%를 차지했으며 미상(147건), 화학(41건), 교통사고(38건), 방화(25건), 제품결함 등 기타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김조일 본부장은 “통계자료는 소방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목표설정을 위한 지표가 되는 만큼 화재통계를 자세히 분석해 화재 예방 및 대응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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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소방은 올해 화재피해 경감을 위해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도민홍보를 강화하고 전기시설(배전반 등) 내 먼지 제거로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트래킹 클리너 시책, 소 공간용 소방용구 보급(붙이는 소화기) 등 화재 인명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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