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4만3000개 지속가능한 일자리 만든다
송파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년) 수립·발표 4년간 2794억 원 투입
4대 추진 전략 내 분야별 12개 추진 과제와 47개 핵심 사업으로 구성
▲역동적 지역경제 성장 ▲고용안전망 인프라 강화 ▲청년 일자리 확충 ▲맞춤형 일자리 매칭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8기 송파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2023~2026)’을 수립했다.
송파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와 사업체(인구수 1위, 사업체 수 2위)가 밀집돼 있지만, 고용률은 59.1%로 25개 자치구에서 9번째이며 청년 및 여성 고용률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또 저출산·고령화 문제,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고용환경의 변화 등으로 사회 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구는 2023~2026년 4년 간 약 2794억 원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시스템을 구축,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약 4만3000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역동적 지역경제 성장 ▲고용안전망 인프라 강화 ▲청년 일자리 확충 지원 ▲맞춤형 일자리 매칭 확대라는 4대 추진 전략 내 분야별 12개의 추진 과제와 47개의 핵심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ICT, MICE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혁신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쓴다.
지역 내 20여 개 일자리 시설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 및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하는 일자리정보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 구인 기업과 구직자에게 1:1 현장면접의 시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를 운영해 채용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다각도로 검토·추진한다. ▲경력단절 여성 ▲청년 창업가 · 예술가 ▲재취업을 꿈꾸는 중 ·장년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알맞은 취업지원 교육,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해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할 뿐 아니라 취업률까지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퇴직 인력의 사회참여 및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층 고용률 지표를 별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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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살기 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이 시작됐다”면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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