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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화재 이전' 창평전통시장 임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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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상인 피해 최소화 위해 행정력 집중

몽골형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무실, 150대 규모 주차장 조성

담양군 '화재 이전' 창평전통시장 임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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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화재로 인해 이전을 시작한 지 26일 만에 담양 창평시장이 맞은편 공영주차장 부지에 컨테이너와 몽골 텐트를 설치해 문을 열었다.


전남 담양군은 5일 오후 창평 임시시장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병노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의장, 소상공인연합회전남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상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설 대목을 앞두고 문을 연 창평 임시시장은 8593㎡ 부지위에 컨테이너와 몽골형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점포에는 농·축·수산물 등이 자리 잡았고, 노점형 점포에는 반찬·채소·과일·건어물·수산물 등이 들어섰다.

뒤편에는 5365㎡에 150대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해 다양한 품목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개장식 후에는 초청 인사들의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담양군은 직원 대상 부서별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임시시장이 개설되는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창평시장 재건축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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