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내년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에 487억원 지원
'산학연 Collabo R&D' 사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0일 '2023년 산학연 콜라보(Collabo) R&D' 사업공고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산학연 Collabo R&D는 2018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총 사업비 5030억원으로 운영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이다.
그간 자체 기술개발에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인력·기술 등을 활용해 사업화 성과를 높이도록 1414개 과제에 1397억원을 지원해왔다. 산학연 Collabo R&D 성과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을 통해 특허등록과 사업화 매출 등이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2023년에는 신규 과제 484개를 선정해 33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선정 과제에 대한 계속 지원은 156억원으로 전체 규모는 487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하고 있거나 설립 예정인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지원 전담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연구기관이다. 상호 보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과제선정 평가 시 주관연구개발기관과 공동연구개발기관 간 역할이 명확하고 적절하게 배분됐는지 여부도 평가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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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장관은 "그동안 자체 기술개발에 애로가 있었던 중소기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대학·연구기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R&D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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