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당일 입장료 15% 할인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서울시가 오는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09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15㎍/㎥ 이하)’인 경우 N서울타워 당일 전망대 입장료를 15% 할인해주는 행사를 N타워 운영 업체인 CJ푸드빌과 함께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와 협력하여 시민들의 대기질 개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 ‘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일수는 2019년 111일, 2020년 143일, 2021년 172일, 올해 182일로 2019년 대비 1.6배(111일→182일) 가까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09시 기준 서울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15㎍/㎥ 이하)’인 경우 당일 전망대 현장 입장료가 15% 할인되어 성인은 1만6000원→1만3600원, 소인은 1만2000원→1만2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누리집에서 대기질 정보(예·경보) 문자서비스를 신청한 후, 신청 화면을 현장에서 제시하거나 N타워 현장 입간판 등 홍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한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또한, 기존 서울시 대기질 정보(예 경보) 문자서비스 가입자는 매일 오전 6시 또는 오후 6시 수신된 예보 문자나 (초)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시 수신된 문자 내용을 현장 매표원에게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CJ푸드빌은 앞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12월~3월,4개월간) 동안 N서울타워 입장료 할인을 연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와 N서울타워는 당일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매우나쁨’ 단계에 따라 N서울타워 조명을 ‘파랑, 초록, 노랑, 빨강’색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현재 대기질을 상징하는 조명색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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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환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계절관리제 등을 통한 서울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남산 N서울타워에서 맑아진 서울 하늘과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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