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프롬바이오, 내년 신제품 출시로 성장 기대"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건강기능식품기업 '프롬바이오'에 대해 내년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별도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프롬바이오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040억원·영업이익 7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23%·38.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매출이 부진했음에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전반적 침체 분위기를 고려하면 선방한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프롬바이오는 홈쇼핑 비중 및 간접광고 광고 비용을 축소해 이익구조를 개선하면서 하반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주력 제품인 보스웰리아, 매스틱이 다양한 연령대의 구매층에서 높은 재구매율 유지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3분기에는 해외 유통상의 재고 확보까지 더해지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주력 2개 제품에 대한 집중도가 높은 것은 우려 요인이다. 백준기 연구원은 "내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신제품과 자회사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의 신제품 출시 통해 기존 제품 집중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말 임상 완료되는 탈모용 화장품 매출이 추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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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내년까지의 영업이익 개선 폭은 프롬바이오코스메틱의 인지도 확대 전략과 맞물려 크진 않을 전망"이라며 "이익률 낮은 판매 채널 비중을 줄이고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역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익산공장 증축 통해 주력 제품 생산을 내재화하는 전략은 장기적으로 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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