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설명회 마쳐…"주민과 소통 계속"
월드컵경기장서 개최
주민 12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설명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28일 오전 10시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입지 후보지가 위치한 마포구 외 인근 5개구인 은평, 서대문, 영등포, 강서, 양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설명회로서 후보지인 상암동 인근 5㎞ 지역에 대한 자원회수시설 증설로 인한 환경 영향을 상세히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추진상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법적 절차이다. 서울시는 이달 21일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람장소 10곳과 온라인을 통해 공람 중이며, 내년 1월 25일까지 주민의견을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접수 받는다.
주민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장 측정,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자원회수시설 증설에도 상암동과 인근지역의 대기질, 위생·공중보건, 악취 등 배출량이 허용기준치를 만족시킨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는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사전등록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사전등록 마감으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였으며, 약 100여명이 시청하였다. 시는 추가 설명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29일까지 설명회 요청을 받아 내년 1월 초에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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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설명드리는 자리였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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