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브랜드 입은 건 이번이 처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1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1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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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장을 나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 산하 의류 브랜드 '빈폴' 패딩을 착용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장이 빈폴제 의류를 착용한 것은 삼성 입사 이래 최초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21일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장으로 향한 이 회장은 회색 빈폴 패딩 조끼를 착용했다.

이 패딩은 삼성물산의 트래디셔널(TD) 패션 브랜드인 빈폴제 '남성 애쉬 코듀로이 다운 베스트'로, 원가는 43만9000원이다. 이 회장이 그룹 산하 브랜드를 입고 취재진 앞에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회장이 '캐주얼' 복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당시 그는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붉은 점퍼를 착용한 바 있는데, 당시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 그리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 가격도 130만원대의 고가였음에도 금세 완판될 만큼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 회장은 12월에만 두 번째 해외 출장에 나선다. 앞서 그는 지난 6일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오르며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섰다. 이번 베트남 출장은 지난 9일 중동 순방에서 귀국한 뒤로 12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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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베트남에 새로 설립되는 삼성 R&D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뒤,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베트남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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