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환자 경혈 위치 표시 … 부경대 학부생,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우수논문발표상 받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의공학 IT 융합 전공 황시원 학생이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학부생 포스터 논문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
황시원 학생은 최근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논문 ‘생성 모델을 이용한 한의학적 경혈 위치 표시 방법 개발’을 발표했다.
논문은 최근 한의학 치료의 객관성 향상과 치료 기술 체계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들에 인공지능(AI) 기술인 GAN(생성적 적대 신경망) 모델로 경혈 위치를 표시하는 인공지능 이용 방법 적용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그는 논문에서 이미지 변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GAN 모델 중 ‘Pix2Pix’와 ‘CycleGAN’ 모델을 사용해 팔에 위치한 곡지, 수삼리, 외관, 중저, 합곡 등 5개 경혈 위치를 표시하도록 했다.
이 방법을 이용해 맨팔과 같은 신체 일부 이미지를 입력하면 환자별 맞춤형으로 표준경혈의 위치를 찾아 흰색 점으로 표시해준다. 최종 생성 이미지는 모델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시원 학생은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해 경혈의 위치를 표시한다면 경혈 위치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를 제공해 한의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의학 의료 현장과 교육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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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원 학생은 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학부가 수행하고 있는 ‘경혈 자극 진단 원천기술기반 ICT 접목 침 치료 융합시스템 개발’ 연구과제로 이번 연구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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