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올해 약 954억원 벌어…골프 선수 중 수입 1위
1위 농구 선수 르브론 제임스, 수입 약 1648억원
2위 리오넬 메시·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타이거우즈. 자료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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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서희 기자] 타이거 우즈가 올 한해 골프선수 중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스포츠비즈니스 전문 매체인 스포르티코에 따르면 우즈는 올해 7350만 달러(약 954억원)를 벌어들여 골프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 1위에 올랐다. 2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3840만 달러(약 498억원), 3위는 LIV 골프로 이적한 필 미켈슨(미국)으로 3710만 달러(약 482억원)를 각각 벌어들였다.

우즈는 골프뿐 아니라 전체 스포츠 선수 중에선 10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13위에서 3계단 상승한 것이다. 우즈는 지난 4월 사고 509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로 복귀했다. 이후 두 차례 더 메이저대회에 나섰지만, 다리 통증 등으로 기권해 단 3경기, 9라운드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이후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고 최근엔 이벤트 대회엔 더 매치와 PNC 챔피언십에 잇따라 출전했다.


스포츠 선수 중 수입 1위는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소속인 르브론 제임스로 올 한해 1억2690만 달러(약 1648억원)를 벌어들였다. 2위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로 1억2200만 달러(약 1584억원)의 수입을 거뒀다.

3, 4위도 축구 선수들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1억1500만달러(약 1493억원)를, 네이마르(브라질)가 1억300만 달러(약 1338억원)를 벌어들여 3, 4위에 랭크됐다. 멕시코의 복싱영웅 카넬로 알바레즈가 8900만 달러(약 1156억원)로 5위에 자리했으며 6, 7위는 농구선수인 스테판 커리(8620만 달러)와 케빈 듀란트(8590만 달러)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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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30일 만 47세가 되는 우즈는 그동안 21억 달러(약 2조7253억원)를 벌어들여 골프 선수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작고한 아놀드 파머로 생전에 15억 달러(약 1조9488억원)를 벌어들였으며 3위는 잭 니클라우스로 13억8000만 달러(1조7931억원)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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