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 열어
결선투표제·역선택방지 조항 등
원안대로 가결…23일 최종 마무리

윤두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장 직무대행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상임전국위원회에서 100% 당원선거인단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한다는 내용의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규정안을 처리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두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장 직무대행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상임전국위원회에서 100% 당원선거인단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한다는 내용의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규정안을 처리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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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김영원 기자] 국민의힘은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만 차기 당 대표를 뽑기 위한 당헌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윤두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장 직무대행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당원투표 100%와 결선 투표제,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등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발의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상임전국위 재적 인원 55명 중 39명이 참석했으며 찬성 35표, 반대 4표가 나왔다.

정점식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안건 설명에서 "당헌 개정안의 취지는 정당 민주주의 확립과 당심 왜곡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당원이 우리 당의 주인인 만큼 당원이 원하는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은 "이번 전대에서 선출될 차기 지도부는 다가오는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할 중요한 지도부"라며 "이를 위해 당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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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전국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전대 룰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다음 주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이 지명되고 다음 달 초 후보 등록을 받는 등 본격 당권 레이스가 시작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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