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2년 연속 1위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이정재가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1위를 차지했다.
1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771명 응답자 중 34.4%의 지지를 얻은 이정재가 올해 가장 활약한 영화배우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드라마 '공룡선생'(1993)으로 데뷔한 이정재는 '모래시계'(1995), 영화 '신세계'(2013) '암살'(2015)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인공을 맡아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올해 감독·주연을 맡은 '헌트'로 칸 영화제에 초청됐고, 최근에는 디즈니+의 새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촬영하고 있다.
2위는 18.8%를 얻은 배우 마동석이 차지했다. 그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 형사 마석도를 연기해 인기를 얻었다.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지난 5월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가 13.5% 지지로 3위에 올랐다. 송강호는 지난 여름 개봉한 '비상선언' 주연으로도 활약했다.
4위에는 윤여정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미나리'(감독 리 아이작 정)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고, 애플TV+ '파친코'에서 노년의 선자로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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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황정민과 영화 '헌트'의 정우성이 공동 5위(6.5%)를 차지했고, 영화 '비상선언'의 이병헌(6.0%)이 7위, '공조2: 인터내셔날'의 현빈(5.5%)과 유해진(5.2%)이 각각 8, 9위에 올랐다. '범죄도시2' 손석구(5.0%)가 10위에 포함됐다. 이어 하정우(4.4%), 김혜수(3.1%), 박해일(2.1%), 최민식(1.9%), 공유(1.8%), 한석규(1.3%), 안성기(1.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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