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신고하면 최고 20억원 포상금 드립니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금융당국과 보험사들이 보험사기 신고 최고 포상금을 현행 10억원에서 내년부터 20억원으로 상향한다.
14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감원과 각 보험사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보험사기 제보건수는 총 255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이중에서 금감원을 통해 접수된 중요 제보는 126건으로 보험사기 특별 신고기간 운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늘었다.
올해 상반기 중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보험회사들이 지급한 보험사기 포상금은 총 8억원이었다.
제보 유형별로는 음주·무면허운전(74.3%), 자동차 관련 사고내용 조작 및 과장(14.6%) 등 사고 내용 조작(91.1%)이 대부분이었다.
업계는 보험사기 신고포상금 최고 한도를 현행 10억원에서 내년부터 20억원으로 상향하고 적발금액 구간 단순화 및 구간별 포상금을 상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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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관계자는 "은밀하게 행해지는 보험사기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고자의 신분 등에 관한 비밀은 철저히 보호되고 있으며 우수 제보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니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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