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극강 한파' 고려해 신한울 1호기 준공식 불참
대통령실 "한파로 지자체 비상근무…참석자 안전 고려"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전국적인 한파와 강풍 상황을 고려해 경북 울진 신한울 1호기 준공기념행사 참석 일정을 취소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에서 "한파로 지방자치단체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며 "참석자 안전을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윤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는 형식으로 축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의 지역 방문이 취소됨에 따라 경북 지역 경제·기업인 오찬 간담회도 연기됐다고 대통령실은 덧붙였다.
전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유입돼 이날 전국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1도 사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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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았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서해안·동해안·전남 남해안·제주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지역들엔 이날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거세게 불고 다른 지역에도 순간풍속이 시속 55㎞(15㎧)를 기록할 정도의 강풍이 부는 곳이 나올 수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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