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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 BMW 공급망 개척 기여" BMW코리아, 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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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BMW그룹 혁신연구센터(FIZ)에서 열린 2022 스타트업 피칭데이에서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BMW코리아>

독일 뮌헨 BMW그룹 혁신연구센터(FIZ)에서 열린 2022 스타트업 피칭데이에서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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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BMW코리아의 테크오피스 APAC-코리아 줄리안 클라우스 총괄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공로를 인정받아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회사가 8일 전했다.


클라우스는 다양한 부문에서 한국 기업과 40개 이상 프로젝트를 했다. 일부 회사는 BMW그룹의 1·2차 공급업체 됐다. BMW그룹은 독일을 비롯해 미국·중국·이스라엘·일본·한국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자동차 분야로 기술을 발전시키거나 판로를 만들고 싶은 테크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단순한 재정적 지원이 아닌, 벤처 기업의 완성되지 않은 서비스나 기술의 실제 상품화 가능성을 함께 검증한다. 출시된 시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지원,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BMW코리아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신소재, 제조공정 기술 등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한국 기업을 독일 본사에 알리고 있다.


한국 기업의 테크놀로지 발굴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BMW 코리아 줄리안 클라우스는 다양한 부문의 한국 기업들과 4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그중 일부 회사는 BMW 그룹의 1차 및 2차 공급업체가 되는 등 한국 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BMW 그룹은 독일, 미국, 중국, 이스라엘,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자동차 분야로 기술을 발전시키거나 판로를 만들고 싶은 테크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이 아닌, 벤처 기업의 완성되지 않은 서비스나 기술의 실제 상품화 가능성을 함께 검증하고 출시된 시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각국의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BMW 코리아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신소재, 제조공정 기술 등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한국 기업들을 BMW 그룹 본사에 소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과 꾸준한 기술 제휴를 통해 한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사회 공헌과 국내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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