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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의 FunFun 골프]⑦ ‘편하고 따듯하고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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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옷 여러 겹 겹쳐 입는 것 추천
부상 방지를 위해선 스트레칭 중요

[김하늘의 FunFun 골프]⑦ ‘편하고 따듯하고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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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겐 우울한 소식이죠. 그렇다고 집에서만 머무를 순 없는데요. 열혈 골퍼들은 겨울에도 필드를 찾습니다. 겨울철 라운드를 할 때는 좀 더 조심해야 하는데, 오늘은 겨울 골프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조언입니다.


무엇보다 보온이 최고인데요. 골프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기온이 낮습니다. 옷을 입을 때도 노하우가 있습니다.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훨씬 좋은데요. 스윙할 때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핫팩을 꼭 챙기세요. 손을 항상 따듯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손이 얼어서 감각이 떨어지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귀마개와 벙어리 장갑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상 방지를 위해선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하루 즐기려고 갔다가 몇 달을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몸을 풀어줘야 합니다. 골프백에 스트레칭 밴드를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연습 스윙도 충분히 해야 티샷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카트를 타지 말고 부지런히 걸어 다니면서 몸의 경직을 풀어줘야 합니다.


코스 내에서 잔디가 얼어 있을 때는 땅이 딱딱해서 채가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지 못합니다. 정확한 콘택트가 어렵고 거리가 줄어들기 마련이죠. 찍어치는 스윙보다는 쓸어치는 것이 현명합니다. 어프로치는 굴리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를 줄여 스코어를 높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겨울철에는 거리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풀 스윙보다는 4분의 3 스윙이 바람직한데요. 대신 한 두 클럽을 더 잡고 거리를 맞추면 됩니다. 겨울에는 런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핀을 직접 노리기보다는 그린 앞쪽을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겨울 라운드는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만든다는 기분으로 즐겨야 합니다.

한일투어 14승 챔프 출신 스포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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