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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등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기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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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차량기지내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신축현장과 전동차 검수 통상상활실 방문... 지하철 연장운행에 따른 지하철 관제 및 전동차 정비체계 점검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등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기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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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 315회 정례회 기간 중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전동차 관리 및 검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4일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기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신축 현장, 전동차 검수 스마트 통합상황실, 전동차 검수고 현장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하철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4호선, 5~8호선, 9호선을 분리해 관제하던 것을 향후 일괄통합관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 지하철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자차량기지내 2025년까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동차 검수 스마트통합 상황실과 검수고에서는 510칸의 전동차를 관리하고 경·중정비를 시행하여 전동차 사고예방을 위해 대비하고 있다.


박중화 위원장 등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신축 진행상황과 검수고에서 전동차 검사·정비현장을 직접보며 군자차량기지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필요성과 효율성, 국가보안시설로서 역할 그리고 주차공간 확보 등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 전동차 검수 및 정비절차, 전동차 현황 모니터링 시스텀, 직원들의 근무환경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철저한 전동차 검수 및 정비로 승객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전동차 검수에 대해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최근 지하철 야간연장운행 재개에 돼 지하철이 시민의 교통수단으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안전운행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는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전동차 모니터링, 검수 및 정비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울교통공사의 방식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만큼 국외로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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