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실업계 고교 13곳 937명 대상
전문 강사 초빙, 스토리텔링 접목 '맞춤형 이론' 강의

경기도청 북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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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 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첫발 예비노동자 산업안전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첫 시범사업은 이달부터 여주제일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9일 의정부공고까지 도내 13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교 학생 937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노동권과 산재예방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제조·건설 현장 내 안전조치 방법 등과 건설, 기계, 전기·전자, 서비스 등 분야별 사례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대면식 이론 강의 외에도 지게차, 추락, 밀폐 등 다양한 산업재해 상황에 대해 가상현실(VR) 장비를 통해 체험해보고 사업장의 위험요인과 개선점, 대처방안 등을 찾아보는 학습 기회도 제공한다.

도는 시범사업 추진 후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보완해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산업안전 교육이 되도록 전문가 강의와 실습 현장을 연계하는 방안과 함께, 사회초년생 근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컨설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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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도 노동국장은 "이론과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노동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노동자들을 위한 산업안전 문화가 확산·정착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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