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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도전' 벨기에, 캐나다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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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F조 1차전, 미시 바추아이 결승골
캐나다 페널티킥 불발 아쉬움, 강호 상대로 선전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벨기에가 캐나다에 1-0 신승을 거뒀다. 캐나다는 유럽의 강호인 벨기에를 상대로 선전을 벌이면서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벨기에는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미시 바추아이(페네르바체)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벨기에는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유럽의 강호다.

벨기에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등 이른바 황금세대로 불리는 이들을 토대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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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캐나다는 월드컵에서 그동안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을 정도로 축구에서는 약체로 분류되는 국가다. 하지만 캐나다는 이번 대회에서 만만찮은 기량을 선보이면서 F조 조별리그 경쟁에 변수로 떠올랐다.


특히 캐나다는 슈팅 수에서 벨기에에 21-9로 앞서는 등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캐나다는 전반 10분 페널티킥을 시도했지만 벨기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막아내면서 선취점을 얻어내지 못했다.

캐나다는 지속해서 공격을 이어갔지만 벨기에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반면 벨기에 바추아이는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왼발 발리슛으로 골로 연결하면서 이번 경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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