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승 한국철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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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나희승 사장이 국제철도연맹(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UIC)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으로 선출됐다.


18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나 사장은 최근 프랑스 파리 소재 UIC 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아·태지역 회원국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의장으로 뽑혔다. 투표 결과는 내달 8일 유럽, 중동, 북미 등 세계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UIC 총회에서 의장으로 최종 추인된다.

UIC 지역 의장은 연 2회 열리는 지역 총회를 주재하면서 아·태지역의 철도발전을 위한 전략과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철도 협력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전체 의장단 회의에 참석해 연맹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회원의 이해관계를 대변한다. 지역 의장 임기는 2년이며 나 사장은 내년부터 의장직을 본격 수행한다.


나 사장은 “의장직 수행으로 아·태지역을 대표해 회원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국제철도연맹 전체 회원국과 기술·인력 교류를 활성화해 한국철도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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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UIC는 1922년 철도 기술 국제 표준 정립과 회원국 간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철도기구다.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했으며 아·태, 유럽, 중동,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지의 194개 철도기관이 가입돼 활동한다. 우리나라는 한국철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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