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으로 유명한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 내한공연
2016년 이후 6년만, 히트곡과 크리스마스 테마곡들로 선곡

세라 브라이트먼.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세라 브라이트먼.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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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초연 당시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은 크로스오버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이 6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다음 달 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 심포니'(A Christmas Symphony)란 제목으로 관객을 맞는다. 여섯 번째 내한 공연으로, 지난 공연은 2016년에 열렸다.

공연은 3옥타브가 넘는 음역을 넘나들며 클래식과 팝, 뮤지컬 등 장르를 뛰어넘어 '팝페라의 여왕'이라 불린 그의 역량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노래는 히트곡과 크리스마스 테마곡들로 준비됐다. 코리아모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의 메인 곡인 '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를 비롯해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위로의 노래를 전할 예정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레퀴엠(진혼곡) 가운데 ‘피에 예수’(Pie Jesu)를 준비했다. 자비로운 예수라는 뜻의 ‘피에 예수’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으로 유명한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만든 클래식 곡이다. 웨버가 그의 부친을 위해 만든 레퀴엠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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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먼은 세계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소프라노라로 손꼽힌다. 그가 부른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캐스트 사운드트랙은 1987년 발매된 이래 4000만장 이상이 팔렸다.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부른 듀엣곡 '타임 투 세이 굿바이'도 12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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