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서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어워드’ 개최

'서울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어워드 '최고 도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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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지난 16일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바르셀로나의 '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서울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이 ‘도시전략’ 분야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SCEWC 2022'는 전 세계 140개국, 700개 도시, 800개 업체, 2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가운데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SCEWC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World Smart City Awards'는 매년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우수도시와 리더십,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는 60여 개국의 337개 도시가 참여했다.

SCEWC 어워드 시상 부문 중 최고 부문인 ‘도시’ 분야에는 시민을 위한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및 정책 구현이 결합된 선도적인 글로벌 전략을 제시한 6개 도시가 본상 수상 확정됐고 이 중에서 서울시가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2015년 엠보팅 서비스로 ‘프로젝트’ 분야 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도시 전략’ 분야에서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 최우수 도시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바르셀로나 라이아 보넷 부시장은 "서울의 디지털 포용정책은 세계가 디지털 전환에 몰두하고 있는 시기에 불평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으며, 도시는 사람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면서 "‘사람에게서 영감을 받은 도시(Cities Inspired by People)’ 그리고 그 사람들은 더 이상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배경을 소개했다.

아울러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SCEWC 2019'에서 서울관을 처음으로 운영한 이래 3년 만에 서울관을 다시 조성해 서울의 앞서가는 스마트도시 정책과 사업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9개 혁신기업과 함께 전시에 참가해 자사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서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서울관 조성·운영을 위해 협력기관 발굴(8월)을 시작으로, 9개 참가기업·대학생 서포터즈 선발(10월), 사전 지원 프로그램 운영(11월)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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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스마트도시로서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은 세계 최고의 스마트서울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스마트 시티즌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기술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해 선도적인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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