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연구용 원자로 수동정지…원안위, 사건조사 착수
15일 오전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수동정지
[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연구용 원자로 수동 정지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원안위는 15일 오전 10시 44분께 충남 대전에 위치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수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현장에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안위에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냉각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하나로를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보고했다. 냉중성자원 실험시설은 원자로에서 생성된 중성자를 연구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액체수소를 활용해 감속하는 설비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도 3700억 받을 수 있나"…26일부터 한도 없어...
AD
원안위 확인 결과 하나로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 관계자는 "이번 원자로 정지 사건의 상세 원인을 조사한 후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