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 2022'서 수술용 모니터 선보일 예정
혈액, 환부 등 구분해 표현…"스마트병원 솔루션사업 추진"

관람객들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2)'에서 LG전자 의료용 모니터 가운데 최초로 미니 LED를 적용한 수술용 모니터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관람객들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2)'에서 LG전자 의료용 모니터 가운데 최초로 미니 LED를 적용한 수술용 모니터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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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81,000 전일대비 10,700 등락률 -5.58% 거래량 3,723,283 전일가 191,7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증시 활황에 증권사 역대급 실적...브로커리지 수익 등에 업고 ‘들썩’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호재 뿐인데 주가 하락은 오래 안간다? 반등 기다리는 조선주 가 세계 최대 박람회에서 미니 LED를 적용한 수술용 모니터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헷갈리는 붉은 색상을 잘 구별하도록 혈액, 환부 등을 최고 수준의 화질로 보여주는 제품을 만든 것이다.


15일 LG전자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2)에 참가해 차별화된 의료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전날(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박람회에 전시관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수술실, 엑스레이 검사실, 판독실 등에 최적화된 의료용 영상기기들을 체험토록 했다.

LG전자는 전시회에서 '수술용 미니 LED 모니터 신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LG전자 의료용 모니터 중 처음으로 미니 LED를 적용해 만든 제품이다.


디스플레이로 표현할 수 있는 표준 색 영역(sRGB, area)1 기준 LG전자 수술용 모니터 가운데 최대인 139%를 충족했다. 덕분에 의사 입장에서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는 붉은 색상의 혈액, 환부 등을 뚜렷하게 구분해 보여준다.

수술 환경 최적화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제품은 조명이 강한 수술실 환경을 고려해 최대 2000니트(nit) 휘도와 178°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했다. 또 전면 IP45, 후면 IP32의 방수 방진 등급을 받았다. 화면 속 화면 기능(Picture in picture)과 화면 분할 기능(Picture by Picture)을 갖춰 최대 4개 화면에서 수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도록 했다.


'진단용 모니터(모델명: 31HN713D)'는 3:2 화면비를 적용한 31형 디스플레이다. 12메가픽셀(MP) 해상도를 구현해 5메가픽셀 해상도의 맘모그래피(유방암 영상 검사 기법) 촬영 결과를 최대 2개까지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모델명: 17HQ901G)'는 엑스레이 민감도가 높은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Oxide TFT) 패널을 사용했다. 기존 제품 대비 소프트웨어를 개선해 방사선을 표준 방사선 조사(照射)량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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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남 LG전자 솔루션사업담당 상무는 "압도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의료 영상기기 라인업을 갖추고 스마트 병원 솔루션 사업을 추진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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