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3분기 영업익 655억원…전년比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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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한세실업은 올해 3분기 매출이 5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266% 증가한 655억원으로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에 따른 비즈니스 활동 재개로 실내복에 비해 단가가 높은 외출복 구입이 늘어난 것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액티브웨어 전문 브랜드 수주가 증가한 요인도 있다.

리오프닝과 함께 베트남에 보유한 주력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생산성도 강화됐고 분기 평균 환율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6% 상승하는 등 원화 환산 효과도 더해졌다. 계절 특성상 SS 시즌 제품보다 단가가 높은 FW 시즌 제품이 이번 분기 큰 비중을 차지한 것도 영향을 줬다. 한세실업은 올해 전체 매출이 2조 원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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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은 "미국 의류 소비시장 둔화와 그에 따른 의류 업체의 재고 부담 등이 다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강달러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고 국제 원면 같은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 글로벌 물류망 정상화가 예상돼 원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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