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인도네시아 발리 도착…G20 정상회의 일정 돌입
15일 B20 서밋 기조연설,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16일 G20 정상회의 식량·에너지·안보 세션 및 보건 세션 연설
[발리(인도네시아)=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동남아 순방 중 나흘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해 주요 20개국(G20) 관련 일정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공군 1호기인 대통령 전용기로 발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와 넥타이 차림, 김건희 여사는 상아색(아이보리) 투피스 정장 차림에 상아색 핸드백을 들고 비행기에서 내렸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티토 카르나피안 내무부 장관, 디딕 에코 푸지안토 외교부 영사의전총국 사무국장, 인니 국적의 이부형 대한글로벌 회장이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G20 회원국 경제단체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B20 서밋, G20 정상회의 일정을 내리 소화할 예정이다.
첫날은 B20 기조연설과 한·인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등 경제외교 일정으로 채워진다. 둘째 날에는 G20 정상회의에서 식량·에너지·안보와 보건 세션 연설에 나선다.
최근 3연임에 성공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대면이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AN)+3개국(한·중·일)에는 리커창 중국 총리가 참석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발리에서 한중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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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는 17일까지 열리지만, 윤 대통령은 15일 회의까지만 참석한 뒤 심야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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