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업체 선정…내년 2분기 설치 전망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입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 사드기지로 들어가는 장비를 실은 군용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입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 사드기지로 들어가는 장비를 실은 군용차량이 지나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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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정부가 경북 성주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 인근 주민에게 약속한 '24시간 전자파 측정장비'를 내년 상반기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계측장비 수입업체 A사는 최근 사드기지 주변 지역의 전자파 상시 측정장비 구매사업 낙찰자로 선정됐다.

구매 수량은 총 8대로 이 가운데 5대가 사드기지 주변에 설치된다. 3대는 고장 등에 대비한 예비용이다. 납기는 내년 4월28일이며 실제 설치 시기는 내년 2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자파를 24시간 측정해 결과를 보여주는 장비가 국내에 없고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며 "상반기 중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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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방부는 사드기지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5개 지점에 전자파 상시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키로 했다. 현재 전자파 상시 측정장비의 설치 지점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이라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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