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한총리 "책임있는 사람 누구든 책임 엄중하게 묻겠다"
[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든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묻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국민 여러분께 그 과정을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제도 개선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겠다"면서 "각 세부 과제별로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한 태스크포스(TF)가 가동 중이다. 범정부 재난안전관리 체계, 경찰 대혁신,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등 관련 대책을 다음 달까지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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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습과 관련해선 "내일이면 외국인 두 분의 운구를 제외한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유가족 지원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면서 "통합지원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원스톱으로 당일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된다"고 했다. 아울러 "센터 인근에 마음안심버스를 배치해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종=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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