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회의 개최, 3개 분과위원회 구성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가 개최됐다.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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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가 4일 열렸다.


경남도는 이날 본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투자유치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는 지는 8월 도의 성공적 투자유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자 도지사 직속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인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BNK, IBK 등 대기업 전·현직 임원, 금융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한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권창호 투자유치단장으로부터 자문위원회의 활동 경과,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발표된 투자유치 인센티브 개편방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후 경남연구원이 ‘산업경쟁력 진단을 통한 경남경제의 투자 방향’, 경남테크노파크가 ‘경남 미래성장 육성계획 및 대기업 투자 추진계획’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미래성장산업, 주력산업, 관광·MICE·정책·동향 등 3개의 분과위원회가 구성됐고 위원회 운영방식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미래성장산업분과에는 최두환 전 포스코 ICT 대표, 주력산업분과는 노환용 전 LG전자 사장, 관광·MICE·정책·동향 분과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고문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각 분과는 잠재 투자 기업체 방문, 기업투자 정보별 유치전략과 정책 자문, 인센티브와 규제 해소에 관한 논의와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회의 직후 위원들은 국책사업 현장인 진해신항을 방문해 신항 및 물류 배후단지 조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둘러보며 물류거점 도약지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에 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이재술 위원장은 “경남의 강점을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어떻게 단계적으로 극복해 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안병수 자문위원은 “기재부, 산업부 등 정부의 핵심 전략사업과 경남의 바이오·헬스 사업 등 미래전략사업이 맥을 같이 하고 있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인다”라며 “특구를 통해서 제도적인 허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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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는 “금리가 상승하고 국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자문위원들의 도움 덕분에 경남에 투자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경남은 인력 육성·공급과 부지 제공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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