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 안과병원 나경선 교수, 한국엘러간 학술연구상 수상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나경선 안과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한국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나 교수는 '원추각막환자에서 각막 리모델링 관련 유전자인 ALDH3A1, LOX 및 SPARC 유전자의 변이' 논문으로 외안부 분야 최우수 논문에 선정돼 이번 상을 받았다.
원추각막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돌출되며 결국에는 각막 뒤틀림 및 혼탁으로 시력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이다. 원추각막 원인은 다양한 안질환 및 전신질환을 바탕으로 한 가설이 있으나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나 교수팀은 CK성모안과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한국인에서 정상인과 원추각막 환자의 유전체를 분석, 각막 리모델링 관련 유전자인 ALDH3A1, LOX 및 SPARC 유전자의 변이를 발견했다. 나 교수는 "이번 연구로 원추각막의 병인을 확인했으며, 향후 원추각막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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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은 세계 100여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회사인 한국엘러간 후원으로 대한안과학회에서 매년 각 분야의 최우수 학술논문을 심사해 수여되는 상이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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