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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의 2위 차량호출서비스업체 리프트가 2차 감원을 통해 약 70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프트의 공동창업자인 존 짐머, 로간 그린은 이날 직원들에게 이러한 감원 소식을 공개했다.

이들은 "경제 전반에 걸쳐 몇가지 도전이 있다. 내년 중 경기침체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고, 승차공유 보험 비용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올 여름 비용절감을 열심히 추진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프트는 더 날렵해져야한다"고 감원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리프트의 임직원 규모는 운전기사를 제외하고 5000명 이상이다. 앞서 리프트는 지난 7월에도 전체 인력의 2% 이하인 60명을 해고했다. 5월에는 채용을 연기하고 일부 부서의 예산을 줄이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다만 리프트는 2024년 실적 전망은 유지했다.

같은 날 온라인 결제서비스업체 스트라이프 역시 전체 인력의 14%를 해고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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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후 뉴욕증시에서 리프트의 주가는 전장 대비 0.5% 하락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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