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외국인청, 비상대책반 운영
외국인 사상자 관련 업무 수행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에서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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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 사고와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30일 검찰 등 관련 부서에 "대검찰청에 구성된 사고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고 원인 및 경위의 명확한 규명, 검시 및 유족 인도 등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치하고 피해회복을 위한 법률 지원, 외국인 사상자 신원확인 및 유족 입국 지원 등 사상자와 유족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 장관은 “이번 사고로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도 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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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 비상대책반을 구성했고 외국인 사상자 신원 확인, 유족·보호자 입국 및 체류 지원, 통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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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열린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무려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의 성별은 남성이 54명, 여성이 97명이었다. 부상자 82명 중 중상자는 19명, 경상자는 63명이다. 중상자는 심정지 상태 환자가 포함돼 있어 사망자로 전환되면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는 대부분 10~20대로 파악됐다. 외국인 사망자도 19명으로 파악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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