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1200명 모였던 그 계단서…"정쟁 말고 소상공인 보호" 巨野 비판
65개 직능단체 시위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주도로 與·시대전환 의원 참여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과 직능경제단체 및 중기중, 외식업 관계자들이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경제회복과 민생안전촉구 및 노동관련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은 28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중고로 모두가 힘든 시국에, 거대 야당은 정쟁에만 매몰되어 180석을 가지고도 국민의 외면을 받은 이유를 망각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5~29인 사업장에 대한 주 8시간의 추가연장근로제 일몰시한이 2달여 앞으로 다가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국회에서 연장 논의를 요청하는데도, 거대 야당이 민생현안은 외면한 채 정쟁에만 몰두해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참석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경제를 살리는 데 여야가 없는데 정치적 목적으로 현실을 왜곡하고 있어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했고, 시대전환 당대표를 맡은 조정훈 의원은 "국민들의 부엌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게 정치의 본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상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자영업자들을 위한 애정으로 기자회견 자리가 만들어졌는데, 민주당 의원들이 오지 않아 아쉽다"며 "근로자 법만 강화할 것이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삶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민상헌 외식업민생비상연대 회장은 "근로시간 단축은 좋지만, 올해 일몰되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유예해야 한다"며 "지난 5년간 노동자들만을 위한 법을 만든 만큼, 이제는 소상공인을 위한 법을 개정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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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65개의 직능 관련 단체 및 ▲김미애 ▲김웅 ▲김예지 ▲김태호 ▲신원식 ▲이용호 ▲이종성 ▲조은희 ▲지성호 ▲최영희 ▲최재형 ▲최형두 ▲한무경 ▲허은아 ▲조정훈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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