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점포 내실 강화…농협금융, '글로벌전략협의회' 개최
경기 둔화 및 변동성 확대 대비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해외점포들을 더욱 내실 있게 경영하고 경기 둔화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기로 했다.
27일 농협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3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기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의 주관 아래 계열사 글로벌사업 담당 부서장과 농협금융의 모든 해외점포장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해외사업 주요 성과와 연도말 사업 마무리 계획을 진단하는 한편 저성장·고금리·강달러 추세 속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내년 중점 과제 등을 논의했다.
앞서 농협금융은 올해 농협은행 홍콩지점 대고객 영업 개시(4월)를 시작으로 NH투자증권 영국 런던법인 개설(4월), 농협은행 중국 북경지점 개점(7월), 농협은행 호주 시드니지점 개점(9월) 등 사업계획에서 정한 10개국 21개 1단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농협은행 인도 노이다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출범시킨 '농협금융 동남아 핀테크 기업 투자펀드'를 활용해 현지 유망한 핀테크 플랫폼을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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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 부사장은 "2023년은 농협금융의 글로벌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해"라며 "내실 있는 성장기반을 다지고 조밀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해 대내외 불안정성 확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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