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규모 판매시설 화재사고 예방 안전점검
판매시설 지하주차장 내 소방, 전기설비 등 화재취약시설 집중점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지난 9월 대전 현대아웃렛 지하주차장 화재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내 중소규모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초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하주차장을 보유한 연면적 1만 5000㎡ 이하의 판매시설 12개소를 표본 대상으로 소방,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 점검으로 진행했다. 연면적 1만 5000㎡이상 대형 아웃렛 등 판매시설 131개소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긴급점검을 실시 중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판매시설과 지하주차장 내 피난시설, 방화시설,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관리상태 등의 소방분야와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각종 전기설비의 관리상태 등이며 안전관리체계 및 긴급대피체계 적정성, 안전점검 실시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총 91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했으며 이 중 ?피난계단 및 복도 화물적치, ?방화문 상시 개방 등 20건은 즉시 시정했으며 ?소화기 미비치 및 부적정 소화기 ?노후 또는 파손 설비의 교체 및 관리 등 조치가 필요한 지적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지속적으로 조치 관리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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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중소규모 판매시설에서 화재사고예방 안전수칙 위반사항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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