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점서 재활용품 보상가게 운영

롯데마트 영정도점에서 고객이 재활용품 보상가게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 영정도점에서 고객이 재활용품 보상가게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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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마트는 환경부 등 18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기업 6개사, 환경부 등 2개의 정부기관, 인천광역시 등 8개 지자체, 마지막으로 2개의 민간단체까지 총 18개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은 수거되는 재활용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화(세척, 포장재 제거 등) 작업을 한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시민에게 지역 화폐 또는 탄소중립포인트와 같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이다.

각 기관들은 재활용품 수거거점 마련 및 운영지원, 품목별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 및 안내, 분리수거 실천 캠페인 전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수거거점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을 100% 재활용해 폐기물화를 방지하고 폐자원의 안정적인 회수 및 재활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역별 대표 매장에 재활용품 수거거점을 마련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업무를 담당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부터 영종도점에서 인천시 중구와 협업해 재활용품 보상 가게인 ‘중구 Re-숍’을 운영 중이다. 해당 가게는 이번 협약의 시범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페트병·우유팩 등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세척해 가져오면 정해진 금액에 따라 지역화폐로 보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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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 사업에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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