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식물보호 기술자 등 대상 전문교육

'우영우' 나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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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7일부터 이틀간 고양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식물보호 분야의 자연유산 보존관리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한다.


식물보호 분야 기술자와 지자체 일선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강의다. 그간 운영해오던 천연기념물 식물 아카데미 교육을 전문 교육 체제로 전환했다. 수료하면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 제53조 등에 따라 문화재 수리 기술자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전문교육 이수 과정 가운데 열세 시간이 인정된다.

첫째 날은 실무강연으로 구성됐다. 전영우 문화재위원장이 '자연유산의 이해', 최명석 경상대 교수가 '수목생리학', 박상길 가천대 연구원이 '토양학', 정규종 신구대 교수가 '수목관리학' 등을 가르친다.


둘째 날은 세 가지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황권순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의 '자연유산 기후변화 대응 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 이경준 서울대 명예교수의 '기후변화 대비 비생물적 피해론', 권건형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구원의 '수목병해충 방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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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문화재보존국 천연기념물과 연구관은 "실무적으로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꾸몄다"며 "앞으로도 자연유산 분야의 새로운 경향과 정책을 반영해 유익하고 전문성 있는 과목을 편성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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