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실묘·출토유물로 들여다본 신라의 대외 팽창
경주문화재연구소 '석실묘로 본 신라의 발전' 학술대회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석실묘로 본 신라의 발전과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한다. 6~7세기 신라권역에서 확인된 석실묘와 출토유물을 종합 검토해 국가로 성장한 신라의 모습과 대외 팽창 과정을 들여다본다.
기조 강연은 최병현 숭실대 교수가 맡는다. 신라 후기 경주지역 석실봉토분의 전개와 중고·중대의 왕릉에 관해 이야기한다. 주제발표에는 정운용 고려대 교수, 남익희 세종문화재연구원, 최정범 한빛문화재연구원 등 전문가 다섯 명이 참여한다. '문헌으로 본 신라의 발전과 확장', '신라 석실묘 출현과 전개로 본 신라의 발전', '신라 횡혈식석실묘 축조기법 검토', '경주지역 석실묘 출토 토기의 분류와 지방 토기와의 비교', '석실묘 출토 대장식구로 본 신라의 발전과 확장' 등에 대해 설파한다.
강단에는 조헌철 화랑문화재연구원 등도 올라 충주 누암리·하구암리 유적, 포항 대련리 유적 등 석실묘의 최근 발굴성과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용성 한빛문화재연구원장을 비롯해 홍보식 공주대 교수, 박성현 한양대 교수, 차순철 서라벌문화재연구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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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창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관은 "6~7세기 경주와 지방에서 만들어진 석실묘의 출현과 발전, 축조기법, 출토유물, 최신 발굴조사 성과 등을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살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경주를 중심으로 지방에 대한 운영과 통치, 나아가 국가 체제가 정비된 신라 사회의 모습을 함께 알아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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