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오른쪽)이 이니아 세루이라뚜 피지 농어촌개발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오른쪽)이 이니아 세루이라뚜 피지 농어촌개발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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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피지의 농어촌개발부장관을 만나 지역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25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등에서 새마을금고 모델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피지에서도 이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지난달 피지 수도 수바에서는 현지 워크숍을 열고 새마을금고를 통한 지역개발에 대한 이해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밀착형 금융플랫폼을 지향하면서 '소셜MG', '그린MG', '휴먼MG', '글로벌MG' 등 4대 핵심 분야를 정해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ESG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미션 아래 올해 하반기 MG형 ESG모델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개발협력사업은 ‘글로벌MG'의 대표 사업이다. 새마을금고 플랫폼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해 빈곤 극복과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저축장려운동과 금융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초자본 형성을 이끌고 있으며, 각종 교육 및 빈곤구제활동을 통해 전파 대상국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등에 56개의 새마을금고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새마을금고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피지와 캄보디아로 국제협력 대상국을 확대 추진중이다.


새마을금고 국제개발협력사업 모델은 지난해 국무조정실 한국 공적개발원조(ODA) 주요사례로 선정되는가 하면 국제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최초로 실시한 개발협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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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국제개발협력사업은 새마을금고 ESG경영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새마을금고가 개발도상국에서 성공적인 금융포용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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