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대설주의보 해제됐지만…내일 새벽까지 탐방로 통제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4일 설악산 중청대피소 주변에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설악산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중청대피소 주변의 적설량이 12㎝ 정도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설악산사무소 제공

강원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4일 설악산 중청대피소 주변에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 설악산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중청대피소 주변의 적설량이 12㎝ 정도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설악산사무소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강원 북부 산지에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악산엔 12㎝가량의 눈이 쌓이면서 입산이 통제됐다.


24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 강원 북부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로 대청봉 등 탐방로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설악산 중청대피소 주변의 최저기온은 오전 6시께 영하 3.4도까지 떨어졌다. 낮 12시 적설량은 12㎝ 정도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일부 탐방로는 오는 25일 새벽까지 통제될 것으로 보인다.


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설악산은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들었다"며 "산행 시에는 안전을 위한 방한용품과 장비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AD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10월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지난 2005년 10월22일 이후 17년 만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