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옷장’ 운영 재개 … 부산시·파크랜드 협업, 청년 취업 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지원분 6600명 8월 신청마감, 10월 1일 운영 재개 후 400여명 신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시는 지난 8월 말 이후 중단됐던 ‘드림옷장’을 이달 재개한다.
2018년부터 시행한 ‘드림옷장’ 사업은 부산지역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구직 청년에게 만족도가 높은 청년 일자리 지원 시책으로 호평받고 있다.
올해도 지원 목표 6600명 신청 접수분이 8월 말 마감되면서 2022년 사업은 종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하반기 취업 시즌을 앞두고 부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활동을 돕고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파크랜드와 협업해 10월 1일부터 ‘드림옷장’을 재개했고, 20일 현재 400여명이 신청했다.
‘드림옷장’은 부산시에 거주하거나 부산 소재 대학교 재학(휴학) 중인 만15세∼34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면접에 필요한 정장(재킷·바지·스커트·셔츠·블라우스 등)과 소품(구두·벨트·넥타이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부산청년플랫폼 ‘청년G대’ 또는 부산일자리정보망에서 ‘드림옷장’을 통해 희망하는 대여업체(지점), 방문일(시각)을 예약 후 승인 문자를 받고 대여점인 파크랜드(광복점·부곡점·덕천점)를 방문하면 된다.
1인당 연 5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한 정장은 대여일로부터 4일 이내에 반납해야 한다.
파크랜드는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2019년부터 5300여명의 청년에게 ‘드림옷장’을 무상으로 지원했고, 올해도 2023년 사업 재개 이전까지 무상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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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시 청년산학국장은 “파크랜드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드림옷장’의 운영 재개가 부산 청년들이 취업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응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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