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섬 정책 교육 아카데미' 확대 운영
26일 통영 욕지도 ‘스타트’…지역 캠퍼스 문 활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국내 섬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한섬원 아카데미’가 통영 캠퍼스를 시작으로 확대 운영된다.
19일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통영 리스타트플랫폼과 욕지도 일대에서 ‘제6기 한섬원 아카데미’가 열린다.
목포 삼학도 본원이 아닌 타지역에서 아카데미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섬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으로서 특정 지역에만 한정하지 않고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 캠퍼스를 운영, 누구에게나 열린 섬 전문교육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목포(본원)를 비롯해 통영 캠퍼스, 섬 인식개선이 필요한 기관, 섬 현장포럼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으로 모두 6회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3월 1기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4월 2기 ▲5월 3기, 4기 ▲8월 5기 등 총 46명이 수강했다. 교육생들의 교육 만족도는 평균 9.1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섬원 아카데미’는 섬발전촉진법 제15조에 따라 섬 지역 진흥을 위한 교육사업 일환으로 섬 주민, 관계자, 청년 활동가 등의 상호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섬 정책 교육이다.
특히 한국 섬 전문가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섬 가치를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한국섬진흥원은 최근 ‘한국섬진흥원 발전, Grand Design’ 수립하고 글로벌 섬 전문 아카데미를 핵심 전략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섬 전문 아카데미로 거듭나기 위한 마스터플랜도 세울 예정이다. 국내 섬 거점 지역 캠퍼스를 확대·조성하고 스마트 e-러닝센터 구축을 통해 섬 정책 및 현장 리더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이번 지역 캠퍼스 운영으로 교육 접근성 개선 및 기회 확대로 이어져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섬 활동가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섬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과 섬 주민들이 교육 대상으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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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섬원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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