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2년산 농가 보유 건조벼 1등급 이상 2147t 매입 추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2022년산 시장격리곡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공공비축미 매입과 동시에 시장격리곡 2147t 매입을 추진한다.
남해군은 12월 말까지 공공비축미 3526t과 시장격리곡 2147t을 포함해 총 5673t을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수확기 매입물량(2791t) 대비 2882t 증가한 수치로 관내 벼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이번 시장격리곡 매입은 사후 매입이 아닌 ‘수확기철 공공비축미 동시 매입’과 최저가 입찰이 아닌 ‘공공비축미 동일 매입가’라는 점에 있어 이전 추진한 시장격리곡 매입과 차이가 있다. 그러나 ‘벼 검사규격 1등급 이상 합격’이라는 점에서는 기존과 동일하다.
매입대상 벼 품종은 남해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인 해담쌀과 새일미이며, 지정된 품종 이외 품종을 시장격리곡으로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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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수확기에 실시하는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동시 진행은 쌀값 및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효과적일 것”이라며 “원활한 매입 검사를 위해 농가들의 검사규격 준수를 해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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