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서 감사원 업무, 대통령실에 보고한 바 없어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최재해 감사원장은 11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하기 전 대통령실에 보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최재해 감사원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최재해 감사원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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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 원장은 '감사원이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 감사와 관련해 감사 개시, 진행 상황에 대해 대통령실에 보고한 바 있느냐'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없다"고 말했다.

전 의원이 재차 '문 전 대통령 서면조사를 하겠다고 미리 (대통령실에) 보고한 사실이 있냐'고 묻자, 최 원장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다시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 지금까지 감사원 업무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보고한 바 있냐'고 물었고, 최 원장은 "제가 알기로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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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사무총장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과 나눈 문자 메시지 논란과 관련해서도 최 원장은 '민주당이 이걸 갖고 과장해 대통령실과 무슨 조율 하에 되는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사실이 맞냐'는 질문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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