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단체·대학원 등 58개 부스 마련
채용설명회부터 특강까지 정보 제공

1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1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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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채용문이 활짝 열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두드려라 제약바이오, 열려나 나의 내:일(Job)’이라는 슬로건 아래 3년 만에 대면으로 마련됐다. 93개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협회가 진행한 하반기 채용 계획 조사 결과를 보면, 올 하반기 채용 규모가 19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고용증가율도 제조업 평균을 압도하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연구개발부터 생산·마케팅, 컴플라이언스, 해외진출까지 한층 다양하고 전문화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약바이오 강국이 되려면 이를 견인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며 “청년 여러분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일원으로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채용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1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이 채용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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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는 현장참가 기업을 비롯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안정성평가연구소 등 10개 기관·특성화대학원 등이 총 58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제약바이오 산업 취업 기회를 잡으려는 구직자들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GC녹십자·GC셀 ▲SK바이오사이언스 ▲펜믹스 ▲유영제약 ▲JW그룹 ▲메디톡스 ▲HK이노엔 ▲대원제약 ▲대웅제약 ▲파마리서치 ▲일동제약 등 11개사가 순서대로 각 30분씩 발표하는 채용설명회가 진행돼 각 기업의 공채계획과 인재상 등을 공유했다. 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마련한 ‘제약바이오 직무역량 기반 취업 전략’ 특강 등 제약바이오 기업에 취업하려는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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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장에는 전용 면접장이 마련돼 사전 채용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이 진행됐다. 사전에 취업 희망 회사에 질문을 제출한 구직자 1000여명도 상담 부스에서 현장 상담을 받았다. 아울러 현장을 찾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산업 전반을 이해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 정보를 담은 ‘제약바이오산업 가이드북’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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