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 국내 최초 전 용량 종합영양수액 자동화 라인 가동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JW생명과학 JW생명과학 close 증권정보 234080 KOSPI 현재가 12,040 전일대비 10 등락률 +0.08% 거래량 65,545 전일가 12,03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JW생명과학, 자가발전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 추진 JW생명과학, 주당 525원 현금 배당 JW생명과학, 노정열 대표이사 선임 은 충남 당진생산단지 수액 공장에 종합영양수액제(TPN)의 신규 생산설비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TPN 3라인은 1000㎖ 이상의 중·대용량뿐 아니라 200㎖ 수준 소용량까지 생산할 수 있는 전 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생산설비다. 약액 충전, 멸균, 포장 등 공정이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시간당 1000개(연간 330만개) 생산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전체 용량의 종합영양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생산 라인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생명과학은 TPN 3라인을 이달 중 선보일 국내 첫 소용량 종합영양수액제와 미국 박스터사와 개발 중인 신개념 수액제 생산라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종합영양수액제는 하나의 용기를 2~3개의 체임버로 구분해 포도당, 아미노산, 지질 등 필수영양소를 각각 담은 제품이다. 보관·이동 시에는 구분한 체임버를 유지하고, 사용 시 체임버를 터뜨려 성분을 혼합해 투약한다.
TPN 3라인 본격 가동으로 JW생명과학의 종합영양수액제 최대 연간 생산량은 기존 1020만개에서 1400만개로 37% 늘었다. 이 같은 생산량은 JW생명과학이 수액 생산시설을 꾸준히 확장해 온 결과다. 2017년에는 시간당 2000개, 연간 800만개로 세계 최대 수준의 중·대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전용 전자동 생산설비 TPN 2라인을 구축했다. 현재 위너프주(JW중외제약 국내 판매)와 피노멜주(박스터 글로벌 판매)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기초수액 생산 라인인 TF 2호기 추가 라인도 증설했다.
JW생명과학은 현재 단일 백 형태의 기초·영양·지질 수액 생산라인을 총 6개 가동하고 있어 연간 1억834만개의 단일 백 수액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멀티 체임버 백 종합영양수액제까지 포함하면 연간 백 수액 최대 생산량은 1억2220만개로 국내 최대다. 플라스틱 용기 수액류까지 포함하면 연간 1억8000만개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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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관계자는 “TPN 3라인 증설은 JW생명과학의 자체 설비기술 역량을 총집결해 이룩한 성과로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의 안정적인 국내외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차세대 수액제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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