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디저트 전체 매출 116.8%↑

CU에서 판매하는 연세크림빵 시리즈. (사진제공=BGF리테일)

CU에서 판매하는 연세크림빵 시리즈. (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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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든 상품을 통틀어 별도의 할인, 증정 행사 없이 이렇게 단기간에 텐 밀리언셀러에 오른 것은 연세우유 크림빵이 유일하다. 단순 계산하면 하루 평균 6만 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시간 당 2600개, 분 당 43개씩 판매된 셈이다.

연세우유 크림빵은 전체 중량의 약 80%를 크림으로 채워 기존 상품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특히,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갈샷(반을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인증샷 열풍이 이어지면서 품귀 현상을 빚었다. 이에 따라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 예약 구매 이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배 늘어났다.


연세우유 크림빵의 인기로 디저트 매출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올해 1~9월 CU의 디저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8% 올랐으며,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60%에 달한다.

CU는 가을을 맞아 옥수수생크림빵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해당 상품은 특제 조리법으로 개발한 쫄깃한 빵 위에 달콤한 옥수수 쿠키를 얹어 차별화된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빵 안에는 보다 고소한 옥수수맛을 느낄 수 있도록 커스터드 크림과 연세우유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 생크림, 옥수수 알갱이 등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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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CU는 검증된 상품력을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편의점 디저트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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