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확진 전주 대비 14.0%↓…재감염 추정 10.92%(상보)
BA.5 검출률 93.3%
BA.2.75는 3.1%, BA.4.6은 0.2% 검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50명 발생하며 월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저를 기록한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6주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0.92%로 전주보다 증가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넷째주(9월25일~10월1일) 주간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14.0% 감소해 일평균 약 2만8000명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주간 확진자 수는 20만1796명, 감염재생산지수는 0.80으로 6주 연속 1 이하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신규 위중증 환자수는 248명으로 전주 대비 26.0% 감소했고, 사망자는 305명으로 전주 대비 14.8% 줄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유행 억제'를 의미하는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지만, 직전주와 동일한 0.80으로 나타났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6주 연속으로 감염재생산지수가 1 미만을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유행상황은 비교적 안정화된 분위기"라면서도 "다만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에 이어서 0.80으로 정체된 만큼, 확진자 발생 감소세는 다소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직전주 대비 감소했지만, 60세 이상 연령층의 발생 비중은 소폭 증가헸다. 확진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9월 첫째주 24.9%→ 9월 둘째주 23.4% → 9월 셋째주 24.5%→ 9월 넷째주 24.6%로 집계됐다.
9월 셋째주(9월18~24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0.92%로 전주(10.28%)보다 0.64%포인트 증가했다. 지난 4주간 재감염 비율은 9.72%→10.17%→10.28%→10.92%로 매주 높아졌다. 지난달 25일 기준 누적 확진자 2395만2767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총 51만5134명(2.15%)으로 확인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지난 1일 기준 국내 우세종인 BA.5 변이 검출률은 93.3%로 전주 대비 2.5%포인트 줄었다. BA.2.75 검출률은 3.1%로 전주보다 1.1%포인트 증가했다. BA.4.6 검출률은 동기간 0.2%포인트 낮아진 0.2%로 집계됐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