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여성 소리 녹음한 40대 남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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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옆집 여성의 소리를 엿듣고 녹음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5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9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에 사는 여성의 소리를 수차례 엿듣고 휴대전화를 문에 대고 녹음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통신비밀보호법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에 법원은 A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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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찰은 해당 파일에서 대화 녹음 부분이 확인되지 않아 '통신비밀보호법 혐의'는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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