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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120대 공약 윤곽…임기 중 38조원 소요

최종수정 2022.10.04 16:38 기사입력 2022.10.04 16:38

유정복 인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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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을 120개로 정하고 임기 중 필요한 재원은 3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시는 4일 실·국·본부장 등 주요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요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유 시장이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발표한 선거공보, 공약서 외에도 시민 제안, 인수위 건의, 인천시 정책제안 사업 등을 통해 시민에게 한 약속을 10대 정책, 120대 공약으로 구성해 추진한다.


민선 8기의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정책분야는 ▲미래창조 ▲교통 ▲균형발전 ▲경제 ▲농어촌 ▲문화예술 ▲환경녹지·상수도 ▲복지 ▲교육·안전 ▲소통행정이다.


이같은 10대 정책을 바탕으로 120대 공약이 그려졌다,

주요 공약은 ▲뉴홍콩시티 건설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수소 생산인프라 구축 ▲GTX-D노선 및 Y자 노선 추진 ▲부평역∼연안부두 트램 착공 ▲영종지역 공항정비사업(MRO)과 공항경제권 육성 ▲문화예술분야 예산 3%로 증액 ▲시민안심제도(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청라 돔구장 건립 등이다.


이들 공약 추진을 위해 유 시장 임기 중 필요한 재원은 38조1100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중 국비가 11조4100억원, 시비 13조900억원, 군·구비 2조700억원, 민자 및 기타 재원 11조5400억원이다.


시는 공약 이행 평가단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올해 말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보고회에서 "균형·창조·소통의 3대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약속한 모든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실천계획을 세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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